「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,
미타정사 후원으로 온(溫)마을 축제 특식 나눔 」
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(관장 이정원)은 지난 9월 10일 상·하북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‘온(溫)마을 축제’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미타정사(주지 여해스님)의 후원으로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정성 가득한 특식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.
이날 미타정사에서 준비한 특식은 ▲영양찰밥 ▲소고기탕국 ▲임연수구이 ▲잡채 ▲무생채 ▲구운김 ▲ 수박 ▲꿀떡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풍성한 한 끼를 선사했다.
영양 가득한 메뉴는 세대를 아우르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고, 많은 주민들이 오랜만에 ‘마을 공동식사’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.
특히 후원에 그치지 않고, 미타정사 신도들이 배식과 설거지 등 자원봉사활동까지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.
이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주민들은 더욱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고, 축제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다.
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“영양도 풍부하고 정성스러운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”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.
미타정사 주지 여해스님은 “이번 축제를 위해 정성 어린 식사를 준비하고 직접 봉사에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.
많은 주민들이 함께 웃고 나누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큰 힘과 기쁨을 얻었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고, 복지관과 손잡고 따뜻한 마을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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